야로초등학교는 1921년 2월 15일날 합천군 청사가 이전하면서 그 건물을 수리하여 야로공립학교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어오는 역사깊은 학교이다.
야로의 마크는 먼저 전체적인 윤곽인 원은 야로의 '야'자를 의미하며 가운데에 있는 'ㄹ'은 야로의 '로'자를 의미한다.
깃발
깃발는 마크를 기폭 가운데 두고 기의 바탕색을 자주색을 사용하고 깃발의 아랫부분에 학교 이름을 새겨넣었다.
꽃
개나리는 약속, 희망, 청초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옛날 인도의 한 공주가 새를 너무도 사랑하여 새장에 온갖 예쁜 새들을 기르고 있었다. 공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새를 갖기를 원했으나 늙은 노인에게 속아 까마귀에게 새장을 빼앗겨 버렸다. 그 빼앗긴 새장을 아까워하던 공주의 넋이, 가지를 뻗어 금빛 장식을 붙인 새장 같은 개나리꽃으로 피었다.
개나리 없는 봄을 상상할 수 없듯이 야로의 아이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높이라는 뜻으로 꽃로 선정하였다.
나무
".은행나무의 원산지인 중국에서는 공손수(公孫樹)라고 한다. 열매가 맺기까지 수십년이 걸리기 때문에 할아버지가 심으면 손자가 그 열매를 먹게 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한다"
은행나무에서 우리는
첫째, 항상 한결같은 마음을
둘째, 언제나 흔들림 없는 마음을
얻고자 나무으로 선정하였다.